기아차 광명공장 확진 잇따라…하루 900대 생산 차질

MBN News 2020-06-11

Views 0

【 앵커멘트 】
6천여 명이 일하는 기아자동차 광명공장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공장 생산라인이 멈췄습니다.
하루 900여 대 생산 차질이 예상되는데 기아차 측은 상황을 지켜보면서 재가동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윤길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기도 광명에 사는 5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기아자동차 광명공장 근무자입니다.

▶ 스탠딩 : 윤길환 / 기자
- "광명시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공장 동료직원 65명에 대해 검사를 하고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확진자는 지난 7일 광명의 한 교회에서 예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내와 두 아들도 검사를 받았는데, 20대 아들 한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인터뷰 : 박승원 / 경기 광명시장
- "기아자동차 확진자와 가족이 다닌 광명 교회에 대해서도 전수 검사를 시행하겠습니다."

기아차 광...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