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년 등교 사흘째 512개교 등교 불발…99% 수도권 소재
전 학년 등교가 시작된 사흘째인 오늘, 등교가 중단되거나 연기된 학교는 전국 512개교로 조사됐습니다.
전날보다 8곳 줄어든 수치로, 이 가운데 98.6%인 505곳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몰려 있었습니다.
쿠팡 물류센터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 부천시 251개교와 인천 부평·계양구 242개교는 내일(11일)부터 원격수업 대신 정상등교를 재개할 예정입니다.
재학생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인천 문학초등학교와 남인천여중을 대상으로 학생과 교직원 699명을 검사한 결과에서는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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