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五감] '집단감염' 중국동포쉼터 앞 선별진료소 外
▶ '집단감염' 중국동포쉼터 앞 선별진료소
정치오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인도 옆 한편에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가 설치됐는데요.
최근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구로구 중국동포교회쉼터 앞에 관계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모여 있습니다.
요즘 수도권을 중심으로 교회와 탁구장, 물류센터 등 예상치 못한 곳에서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나오면서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럴 때일수록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나와 내 가족을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지상작전사령부 '사랑의 헌혈' 동참
두 번째 사진 보겠습니다.
'힘내라 대한민국'이라고 쓰인 카드를 들고 헌혈을 하는 군인들.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상작전사령부 통신운용대대 장병들이 헌혈에 참여한 겁니다.
최근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헌혈 기피현상으로 혈액 보유량이 크게 줄면서 이에 전국 곳곳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 무릎 꿇은 美민주당 의원…플로이드 추모
마지막 사진입니다.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묵념을 하는 사람들.
미국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는 모습인데요.
한쪽 무릎을 꿇는 행위는 인종 차별에 반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죠.
한편 현지시간 8일, 조지 플로이드의 고향 휴스턴에서는 고인의 영면을 기원하는 마지막 추도식이 열렸는데요.
뉴욕과 애틀랜타 등 일부 도시에서는 14일째 항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치오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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