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53년 만의 단독 개원…박병석 국회의장 선출

MBN News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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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21대 국회가 오늘(5일) 첫 본회의를 열고 박병석 신임 국회의장 등을 선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87년 민주화' 이후 첫 준법 개원이라는 의미를 부여했지만, 미래통합당이 표결에 불참하면서 1967년 이후 53년 만의 여당 단독 개원으로 21대 국회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첫 소식, 김순철 기자입니다.


【 기자 】
177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속속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합니다.

21대 국회 개원을 기념하듯 삼삼오오 모여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정의연 관련 논란의 중심에 선 윤미향 의원도 자리에 앉아 동료 의원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민주당은 본회의가 시작되자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법적 절차에 따른 개원이란 점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김영진 / 더불어민주당 원내총괄수석부대표
- "교섭단체대표가 합의하지 않으면 본회의를 열 수 없다는 주장은 헌법을 부정하는 반헌법적 주장입니다. 오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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