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어머니의 명의로 된 집을 동생에게 뺏기기 싫었던 남자.
하지만 신용불량자였던 남자는 자신의 명의로 집을 넘겨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런 남자의 고민을 알게 된 여자는 자신이 어머니를 잘 모실 테니 집 명의를
자신에게 이전해 두라고 제안하고 남자는 제안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여자가 어머니의 부양을 소홀히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남자는 여자와 다투는 일이 잦아졌다.
이에 여자는 남자에게 헤어지자고 요구하고 이별 통보를 받은 남자는 분노하여 여자를
둔기로 내려쳐 살해해 징역 20년의 형을 선고받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