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21대 국회의원 30%가 다주택자...국민 평균 4.5배" / YTN

YTN news 2020-06-04

Views 4

21대 국회의원 10명 가운데 3명은 주택 2채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라는 시민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1대 국회의원들이 후보 등록 당시 선관위에 신고한 자산을 분석한 결과, 전체 의원 가운데 29%가 다주택자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의원 본인과 배우자 주택 보유 현황을 살펴보면, 2채 이상 집을 보유한 의원은 88명이고, 이 가운데 3주택 이상 다주택자는 1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실련은 의원 1인당 평균 부동산 재산은 13억5천만 원으로,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가구당 평균 3억 원에 4.5배에 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21대 국회의원의 상임위원회를 배정할 때 이해 충돌방지를 위해 부동산부자 다주택자들은 국토교통위와 기획재정위 등에 배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우준[[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604131654769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