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안전성 논란'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실험 재개
세계보건기구, WHO는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에 대한 임상 실험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WHO 사무총장은 "자료안전감시위원회의 구성원들은 실험 계획서를 수정할 이유가 없다고 권고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WHO는 하이드록시 클로로퀸 복용한 환자의 사망위험도가 증가했다는 영국 의학 학술지의 문제 제기에 안전성 심의를 이유로 임상 실험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을 복용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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