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훈, 중국대사와 북핵 포함 한반도 정세 논의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늘(2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와 만나 북핵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국측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이 본부장은 서울 모처에서 싱 대사와 1시간30분 정도 만나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의 조속한 대화 재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외교 소식통은 "북한이 북미 대화에 조속히 복귀하도록 한국과 중국 간 긴밀히 협의할 필요성에 공감했다"며 앞으로도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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