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했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곳곳에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에 계시는 분들은 나오실 때 우산 꼭 챙기셔야겠는데요.
비가 일찍 내리는 수도권 지역은 서울의 낮 기온 22도로 상대적으로 선선하겠고요,
반면, 그 밖의 지역은 대구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비는 정오쯤 서울 등 수도권을 시작으로, 퇴근길에는 그 밖의 중부와 전북, 경북 지방으로 차츰 확대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40mm로 많지 않겠지만, 중부지방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15도, 광주 14.8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낮은데요.
낮 기온은 서울 22도로 수도권 지역은 어제보다 1~2도가량 낮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전 28도, 광주 29도, 대구 30도로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현재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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