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인천시, 택시기사 마스크 착용 의무화 外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인천시, 택시기사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인천시가 택시기사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인천시는 어제(31일) '인천 운수종사자 복장 규정'에 택시기사도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는 조항을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인천 택시기사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운전하다 적발되면 운송사업자는 과징금 10만원, 택시기사는 과태료 10만원을 각각 부과받게 됩니다.
▶ "러시아, 코에 넣는 코로나 백신 개발 중"
러시아 국립 바이러스·생명공학 연구센터 '벡토르'가 코에 넣을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이라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리나트 막슈토프 센터 소장은 "우리가 개발 중인 백신 가운데 하나는 전통적인 근육 내 주사 방식이 아니라 코안에 방울로 흘려 넣은 방식을 사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현재 이 백신의 약효와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 전 시험이 진행 중이라면서, 동물들은 시험을 잘 견뎌냈으며 발열과 같은 이상 반응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타티야나 골리코바 부총리는 러시아 내 14개 기관에서 47종의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북한 지뢰 피해' 군인 전상 판정받는다
앞으로 북한 등 적이 설치한 지뢰 폭발로 피해를 본 군인이 '전상' 판정을 받을 수 있도록 법률이 개정됩니다.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전상 기준에 '적이 설치한 위험물로 다친 사람'을 추가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내일(2일) 국무회의에 상정할 계획입니다.
앞서 북한군이 설치한 목함 지뢰에 다친 하재헌 예비역 중사가 전상 기준이 없다는 이유로 '공상' 판정을 받아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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