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임기 시작…원 구성 신경전에 시작부터 '삐걱'

MBN News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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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회의원과 시민들이 21대 국회에 한 목소리로 주문하는 점, 바로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달라는 겁니다.
국회 출입하는 정치부 조창훈 기자와 함께 뉴스추적해보겠습니다.


【 질문 1 】
먼저 어제(29일) 막을 내린 20대 국회부터 한 번 정리해보죠.
법안 처리율 37%는 제출된 법안 중 1/3 정도만 처리가 됐다는 건데 그만큼 일을 안 했다는 뜻인가요?

【 답변 1 】
돌이켜보면 20대 국회는 출범 1년만에 여야 합의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이라는 커다란 족적을 남겼지만 딱 거기까지였습니다.

여당과 소수 정당이 검찰개혁과 선거제개혁을 패스트트랙을 통해 밀어부치면서 국회의사당에 쇠지레 이른바 '빠루'까지 등장했었죠.

조국 전 법무장관 임명을 놓고 여야 대치가 극에 달하면서 당시 자유한국당은 장외로 나가 삭발 투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그 과정에 웃지 못할 헤프닝도 많았는데 한 번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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