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까지 전국 유통 물류센터 긴급 점검"
부천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속출하자 정부가 전국 유통 물류센터에 대한 현장점검에 착수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9일)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긴급 유통업계 방역 회의를 열고 다음달 1일까지 물류센터 긴급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점검대상 업체는 모두 3곳이며 이들 기업의 물류센터는 전국 35곳입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아프면 출근하지 않기'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는지 보고 보완점을 찾아내 대책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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