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낮 초여름 더위…강한 자외선·오존 주의
[앵커]
하늘 맑은 가운데 전국적으로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먼지 걱정은 없지만, 자외선이 강하겠고, 오존 농도도 짙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인해서 수도권에 있는 다중시설의 이용해 한시적으로 중단됐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국립현대미술관도 주말인 내일부터 2주간 임시적으로 휴관에 접어드는데요.
3주 만에 다시 재휴관에 들어가는 만큼 모두가 사회적 거리 유지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계절의 시계는 여름에 더 가까워졌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은 25.1도, 광주 25.7도, 대구 26.5도로 기온 오르는 속도가 어제보다 확실히 빠른데요.
뜨거운 볕에 자외선지수는 전국이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는 만큼 양산과 모자 등으로 햇볕 차단 잘 해주셔야겠고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존 농도도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말 동안도 여름 더위가 이어집니다.
서울 기준 낮 기온 토요일 28도, 일요일 27도가 예상되는데요.
남부내륙 곳곳으로는 30도 안팎까지 치솟는 곳도 있는 만큼, 때 이른 더위에 대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요.
제주도에만 내일 밤에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다음 주면 6월이 시작되는데요.
대체로 한낮기온이 25도를 웃돌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에 걸쳐서는 수도권과 영서 지역에 비소식 들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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