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수도권 모든 부문 방역 강화...'생활 속 거리두기'는 유지 / YTN

YTN news 2020-05-28

Views 2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류재복 해설위원, 설대우 중앙대 약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긴급관계장관대책회의 관련해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관련 브리핑을 했습니다. 지금 들으신 대로 6월 14일까지 2주 동안 수도권을 중심으로 방역대책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는 유지하되 수도권을 중심으로 방역대책을 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보면 학교 수업, 아이들 등교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고요. 다만 방역관리를 강화하기로 한 조치가 나온 것으로 풀이됩니다.


주요 조치로는 박물관과 극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일단 이용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6월 14일까지입니다. 그리고 공공기관 주최 모든 행사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각 기업도 시차출근과 재택근무에 적극적인 협조를 해 달라고 부탁했고 공공기관도 유연근무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 이런 당부를 했습니다.

류재복 해설위원에게 더 정확하게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류재복]
세 가지의 대책이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생활 속 거리두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혼용됐다고 봐야 되는 것이죠. 대상 지역은 수도권이고요. 첫 번째 수도권 학생의 등교수업은 예정대로 갑니다. 그러니까 생활 속 거리두기의 수칙에 맞춰서.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 일정 부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환원됐다고 볼 수 있는 거죠. 일단 공공부문은 거의 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환원됐습니다. 그러니까 공공시설은 다 운영이 중단되죠. 미술관, 박물관, 공원 이런 곳들 다. 특히 공공이라는 거, 국가에서 운영하거나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시설들은 다 운영이 중단되고요.

역시 마찬가지로 공공이 주최하는 행사는 전부 연기가 됩니다. 취소되거나 연기하는 것이죠. 그다음에 공공기관들은 출퇴근도 시차제로 하고 재택근무를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공공부문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환원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조치 자체가. 그리고 수도권의 유흥시설은 운영 자제를 하거나 방역을 지키도록 행정조치를 했습니다. 이것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조치입니다.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갔다가 보시면 되는 거고요. 물론 마찬...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528161837565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