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낮 동안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4.8도로 다소 쌀쌀한 편이지만, 한낮에는 25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또 예년보다 더 따뜻하겠는데요.
하지만 앞으로 하늘이 차차 흐려지겠고, 퇴근길 무렵 서울 등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10mm로 많지 않겠지만,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14.8도, 광주 13.8도를 나타내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6도, 대구 24도로 내륙 지방은 어제보다 1~2도가량 높아 따뜻하겠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은 강릉과 포항 18도로 선선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예상되고요,
휴일에는 중서부와 전북 지방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현재 강원 산간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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