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사무총장 "트럼프 편지 주의 깊게 보고 있다"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낸 '경고 서한'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20일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화상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서한 관련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WHO가 "중국으로부터 독립돼있음을 입증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실질적 개선"을 이루지 못하면 자금 지원을 영구 중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