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3 매일 등교...고1~2 격주 권장 / YTN

YTN news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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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3은 매일 등교, 고 1·2는 학년·학급별 격주 등교 권장
중학교·초등학교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병행
유치원은 27일부터 원격수업과 등원수업 병행


모레 고3 등교수업을 앞두고 서울시 교육청이 등교수업 운영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하고, 고1-2학년은 학년별 또는 학급별 격주 운영을 권장했습니다.

중학교와 초등학교는 원격수업과 등교 수업을 병행하되 주 1회 이상 등교해야 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먼저 모레부터 고3 학생들은 등교수업을 시작하게 되는데, 매일 등교가 원칙이라고요?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등교수업의 기본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고3은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합니다.

고1-2학년은 학년별 또는 학급별로 격주 운영을 합니다.

중학교와 초등학교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합니다.

다만 수행 평가 등을 위해 최소 주 1회 등교 수업을 합니다.

주기는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합니다.

순환등교, 학급 분반 운영 등이 가능합니다.

또 기저 질환 등으로 등교수업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서 7월 말까지 '초등 원격수업 배움터'를 운영합니다.

다만 학교마다 수업방식이 제각각이어서 학교 간 격차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유치원도 오는 27일부터 원격수업과 등원수업을 병행합니다.


등교 수업 이후 급식이 가장 걱정인데요.

급식이나 돌봄은 어떻게 운영됩니까?

[기자]
우선 등교수업 초기에는 간편식을 우선 고려합니다.

필요하면 1회용품 사용을 허용합니다.

학생과 학부모의 희망에 따라 급식 미희망 또는 도시락 지참도 허용합니다.

저녁은 한시적으로 중단하도록 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또 급식 한 방향 앉기, 한 자리씩 띄어 앉기, 배식시간 연장, 식당 이외 배식 가능한 공간 확보 등을 권장했습니다.

급식 종사자는 매일 두 차례 발열 체크와 호흡기 증상을 확인합니다.

등교수업 이후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돌봄교실은 학기 중 일상 돌봄으로 전환합니다.

다만 학생 안전과 방역은 기존 긴급돌봄 운영원칙을 유지합니다.


이태원클럽 관련해 추가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있나요?

[기자]
오늘 낮 12시 기준으로 이태원클럽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 확인됐습니다.

클럽 관련 환자는 총 170명이 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또 이태원클럽 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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