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마지막 본회의...5·18 추모 분위기 고조 / YTN

YTN news 202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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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유용화 / 한국외대 초빙교수, 이기재 / 좋은도시연구소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야가 오는 20일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남은 민생 법안들을 잘 처리해서 유종의 미를 거둘지가 관심인데요.

또 다른 한편으로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앞두고 통합당 지도부가 그동안 있었던 문제의 발언에 대해서 사과한다는 입장을 내놨는데요.

정치권 주요 현안 정리해보겠습니다.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그리고 이기재 좋은도시연구소 대표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그동안 주호영 원내대표 부친상으로 미뤄졌었는데 여야 원내대표 회동. 지난 14일 이뤄졌습니다. 먼저 화면 보고 오시겠습니다.

지금 두 원내대표의 발언 들으셨는데 김태년 원내대표는 대화, 협의. 이런 얘기를 하고 있고 주호영 원내대표는 급하더라도 천천히 하자.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두 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유용화]
저는 대선이 이제 2년 남지 않았습니까? 이분 원내대표들의 임기는 1년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번 21대 국회 초반기 1년이 여야 원내대표가 잘 마음만 먹으면 실질적으로 국회의 정상적인 운영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보여집니다. 여권도 그렇게 보여진다고 봐요.

그러니까 여당 같은 경우도 180석을 얻었지만 국민들에게 오만하거나 아니면 독선이라든가 이런 걸 보여준다기보다도 협력하는 야당을 파트너로 끌어들여서 하는 자세를 보여줘야 되는 것이고 특히 그리고 코로나19 위기 극복 문제에 있어서는 국회와의 협력이 절대적이란 말이죠.

문재인 정부가 위기극복을 하기 위해서 3차 추경 문제도 있고 각종 관계법도 있고 규제혁신 문제도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사실상 여당도 야당의 협조를 받아내야 됩니다. 그것을 어떻게 정치력을 발휘하느냐. 이것이 김태년 원내대표의 상당히 중요한 임무 중 하나인 거고요.

마찬가지로 주호영 원내대표도 과거 20대 국회에서 예를 들면 나경원 원내대표라든가 황교안 대표라든가 이런 분들이 사실상 거의 투쟁일변도, 싸움일변도, 발목잡기 일변도로 상당히 국민들에게 비춰지면서 민심의 심판을 받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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