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말하는 한국형 뉴딜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몇 가지 주요한 구상을 내놓았습니다.

이 가운데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국형 뉴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도 밝혔는데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한국형 뉴딜 정책'에 관한 중기부의 입장과 계획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3년이 지났습니다. 총평을 해 주신다면요?

취임 3주년 특별 연설, 코로나19 사태 이후 갖는 첫 대국민 연설이었죠. 어떤 부분을 인상적으로 들으셨습니까?

남은 임기 2년동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국정 과제도 제시했는데요. '한국형 뉴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한국형 뉴딜' 같은 경우는 워낙 방대한 분야이긴 한데 한마디로 '일자리 창출'로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한국형 뉴딜'은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미래 선점투자라고 했는데요. 이와 관련한 중소벤처기업부 차원의 계획과 방안 말씀 부탁드립니다.

일각에선 디지털화로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형 뉴딜'이 일자리 확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들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디지털 경제가 속도를 내면서 이 같은 고민이 더욱 중요해졌단 생각이 드는데요?

코로나19 여파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 대한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죠. 1차 프로그램과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지원자금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중기부 차원의 대책이 있다면요?

마지막으로, 앞으로 남은 대통령 임기 2년 동안 국정 운영 방향은 어느 부분에 방점이 찍혀야 한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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