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더인터뷰] 이태원 클럽 발 감염 일파만파...서울시 방역 대책은? / YTN

YTN news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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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박원순 / 서울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이태원 클럽발 연쇄감염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130명을 넘었고, 서울에서만 7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수도권에서는 학원가를 중심으로 2차 감염을 넘어 3차 감염 추정 사례도 잇따라 보고돼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서울시와 교육부, 교육청 긴급회의가 있었는데요.

박원순 서울시장 연결해서 자세한 방역 대책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시장님, 나와 계십니까? 먼저 오늘 오전에 정부서울청사 긴급회의에 다녀오셨는데 분위기가 무거웠을 것 같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오갔습니까?

[박원순 / 서울시장]
오는 20일부터 고3부터 개학이 시작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이태원발 집단감염 사태 이후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학생들이 등교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할 것인지 아주 심각한 논의들이 오갔습니다.


이태원 클럽발 감염 확산. 그래서 학생과 학부모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금 전 방대본 브리핑을 들어보니까 서울시 관련 확진자가 73명으로 늘었죠?

[박원순 / 서울시장]
지금 현재는 79명으로 늘어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79명으로 늘어난 상태이고요. 홍대 주점 방문자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지금 이 부분이 어떻게 파악이 되고 있는지 자세히 설명을 해 주시죠.

[박원순 / 서울시장]
저희들은 사실 이번 이태원발 집단감염은 문제가 되는 클럽에 다녀간 사람들을 정확히 특정하기가 어렵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물론 당시에 명부에 적기는 했습니다마는 그게 정확하지 않았던 것이고요. 그래서 다양한 방법으로 이분들이 나와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데요.

카드 사용 흔적이라든지 또는 아까 말씀드린 명부라든지 또 CCTV라든지 심지어는 이 시기에,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적어도 30분 이상 클럽이나 이 주변에 있었던 모든 분들을 통신회사들의 접속명단을 저희들이 다 확보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에게 검사를 받도록 계속 저희들이 독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장님, 관련 구청에서 주점 이름을 제때 공개하지 않았다, 이런 비판도 나오는데요. 어떠보십니까?

[박원순 / 서울시장]
그게 아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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