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장비 개발 1.2조 투자…백신 임상 3상도 지원
정부가 감염병 관련 방역장비 국산화와 신종 감염병 치료제 및 백신 개발에 대한 체계적 지원에 나섭니다.
정부는 오늘(14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감염병 대응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방안에 따르면 감염병 예측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이동형 컴퓨터 단층촬영장비, 분자진단기기 등에 2025년까지 1조2,00억원을 투자하게 됩니다.
치료제와 백신의 조기 개발을 위해 임상 3상 비용도 지원하고 개발 성공시 정부가 일정 물량의 비축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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