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방문' 서울 원어민 교사·교직원 14명 음성
연휴기간 이태원 클럽에 방문한 서울 원어민 교사와 교직원 14명이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어제(12일) 오전 10시까지 이태원 클럽 등 확진자 방문 지역과 동선이 겹치는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소속 교직원 전체에 자진신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 결과 유흥시설을 방문한 14명은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고, 발생지역 일대를 방문한 원어민 교사와 교직원은 144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유흥시설 외 발생지역 일대 방문자는 보건당국에서 검사 진행 여부를 결정하며, 학교별로 전담관리자를 통해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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