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년 간의 교섭 끝에 임금과 단체협약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8일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신현우 대표이사와 윤종균 금속노조 삼성테크윈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단협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노사는 지난 2015년 삼성에서 한화로의 지분매각 과정 중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 교섭에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코로나19 사태 확산 속에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광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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