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반도체 시장 '마이너스 성장' 전망 잇따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올해 세계 반도체 시장이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올해 반도체 시장이 -4.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D램 등 메모리반도체를 빼면 성장률은 -7.2%로 더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용 반도체 수요가 줄어든 데다, 중국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인 OEM 업체들의 재고 처리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와 IC인사이츠도 올해 반도체 시장 성장 전망치를 각각 -0.9%, -4%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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