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초중고교 등교 수업이 시작되면서 교실 모습도 코로나19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책상 배치나 급식을 할 때도 학생 간 1~2m 간격을 둬야 합니다.
정수정 기자입니다.
【 기자 】
5월 말 등교를 앞둔 한 초등학교 교실, 최근 책상 배치를 바꿨습니다.
짝꿍 없이 한 줄로 5분단을 만들었습니다.
오는 20일부터 초등학교 1,2학년 등교가 시작되는데 교실 거리두기를 위한 조치입니다.
교실 배식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급식 가림판도 곧 설치합니다.
▶ 인터뷰 : 한상윤 / 서울 봉은초등학교 교장
- "교실 배식이기 때문에 1인용 책상에 모두 가림판을 구매 요청을 했습니다. 학년별로 발달 특성에 따라서 구매를…."
급식실을 운영하는 학교는 나란히 앉거나 지그재그 앉는 방식으로 학생 간 간격을 띄워야 하고, 교실에서도 마스크는 항상 착용해야 합니다.
교육부는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에어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