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프랑스 국가비상사태 연장
유럽 국가들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국가 비상사태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스페인은 당초 9일까지 예정됐던 국가비상사태를 보름간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의회에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성인의 경우 운동 등을 위해 외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 단계적 봉쇄 완화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프랑스 역시 오는 24일까지 예정됐던 국가보건비상사태를 7월24일까지 2개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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