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이후 이르면 24시간 안에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새로운 혈액검사법이 미국에서 개발됐습니다.
미국 국방부 소속 국방고등연구개발국의 생물학전 분야 연구진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매우 이른 단계에 확인할 수 있는 검사법을 개발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현행 검사법은 감염된 지 나흘가량 지나야 유전자 검사를 통해 체내 바이러스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번 검사법이 실용화되면 하루 만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검사법은 코로나19 환자가 전파력을 갖기 훨씬 전에 감염 사실을 확인할 수 있어 무증상 전파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가디언이 전했습니다.
美 국방고등연구개발국과 듀크대, 프린스턴대 등이 참여한 연구진은 앞으로 일주일 안에 미 FDA에 긴급사용허가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교준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00502225207057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