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서 소방헬기가 추락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낮 12시 7분쯤 경남 산청군 지리산 천왕봉 인근에서 등반 도중 심정지를 일으킨 환자를 구조하던 소방 헬기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환자 65살 조 모 씨와 부인 61살 권 모 씨가 숨졌고 등산객 45살 권 모 씨가 추락한 동체에 부딪혀 경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헬기에 타고 있던 기장과 구조대원 등 소방대원 5명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15m 상공에서 들것에 실은 환자를 헬기로 끌어 올리는 과정에서 갑자기 헬기가 불시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헬기는 오전 11시 18분쯤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 활동을 벌이다 사고가 났습니다.
박종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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