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 확진·총선 관련 '제로'...'순차적 등교' 찬반 여전 / YTN

YTN news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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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재윤 앵커
■ 출연 : 이재갑 한림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류재복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국에서 4명이 나왔습니다. 이 4명도 모두 입국검역에서 확인된 사례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코로나19 발생 72일 만에 단 1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총선과 관련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서 더욱 의미가 큰데요. 방역당국은 이번 황금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에 힘써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그리고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재갑]
안녕하세요.


열흘 넘게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는데 그제는 4명이 나왔는데 이제 국내에서 발생한 건수는 1건도 없었던 거죠?

[류재복]
그렇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거의 두 달 반 만에 순수 국내 발생은 이제 1명도 없었고요. 그 외에 몇 가지 의미가 있죠. 그러니까 지난 18일부터 10명대 안팎을 왔다 갔다 하다가 그것만 해도 벌써 13~14일쯤 된 겁니다. 그 상태로 쭉 안정적으로 가고 있고요. 대신에 완치된 환자가 137명이 추가돼서 지금 격리해제가 9000명이 넘었습니다.

전체 환자가 1만 700명쯤 되니까 이 식으로 하루에 발생이 10명 안팎, 그다음에 완치돼서 격리해제되는 사람이 100명 안팎 이렇게 되면 보름쯤 뒤에는 국내 환자가 100명 아래로 떨어지는 그런 일이 벌어지게 되는 거죠. 최근에 뉴욕에 시신이 담긴 트럭이 여러 대 발견돼서 엄청나게 충격을 줬는데요. 그러니까 방역당국의 역량이 어느 정도 통제 범위에 있느냐 이것이 갖는 의미를 보여주는 것이죠. 그래서 아마 환자가 100명 아래로 유지된다면 사실상 방역에는 드러나는 문제점은 거의 없진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72일 만에 국내 확진자가 지역 발생은 단 1명도 나오지 않은 건데. 물론 방역당국도 총력을 기울였고 그리고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또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그 덕분일 텐데 교수님 보실 때는 가장 큰 원동력이 뭐라고 보세요?

[이재갑]
일단 대구, 경북 상황이 상당히 악화됐을 때 여러 창의적인 방법들의 방역 수단들을 동원해서 일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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