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한중 양국이 필수적인 경제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기업인 신속통로 제도에 합의한 것은 국제협력의 모범 사례라며 높이 평가했습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발생 이래 한중 양국 국민은 한배를 타고 함께 고통을 견뎌왔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겅솽 대변인은 또 한중 양국은 정상 간에 합의한 공동인식에 근거해 방역 물자 지원 등의 방면에서도 협력해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겅솽 대변인은 특히 한중 두 나라는 가까운 이웃이자 중요한 무역 협력의 동반자라며, 신속통로는 양국의 생산 재개와 업무 복귀를 위한 인적 왕래에 편의를 제공하고 양국의 무역 발전을 수호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중국은 다른 나라와도 신속통로 개설을 논의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으로 대상 국가를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00430222655168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