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25명 규모 이천 화재 수사본부 설치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공사 현장 화재 수사를 위해 125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편성했습니다.
수사본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현장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규명하고,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 이번 화재와 관련된 모든 조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이천시도 엄태준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11개 반 30명으로 구성했습니다.
의료구호반은 현장 응급치료실을 운영하면서, 환자들을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고, 장비지원반은 현장 수색과 복구를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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