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9명…누적 환자 총 10,761명
신규 환자 9명…지역 발생 4명·해외유입 5명
사망자 2명 추가… 누적 사망자
어제 하루 68명 격리 해제…완치율 82.9% 246명
황금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발생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한 자리로 떨어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어제 신규 확진자는 몇 명입니까?
[기자]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9명입니다.
전날보다 5명이 줄었습니다.
지난 18일 이후 12일 연속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지역 감염으로 확인된 환자는 4명이고, 나머지 5명은 해외 유입 환자입니다.
해외 유입 5명 중 3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확진자 수는 10,761명이 됐습니다.
사망자는 2명 추가돼 총 2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는 68명이 늘어 완치율은 82.9%입니다.
지역별 현황을 보면 17개 시도 가운데 3곳에서만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대구 3명, 경기 2명, 충남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 19 재양성 사례가 늘고 있는데, 중앙임상위원회가 재감염이나 바이러스의 재활성화는 아니라는 진단을 내렸다죠?
[기자]
중앙임상위가 최근 늘고 있는 재양성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내놨습니다.
우선 감염력이 없는, 불활성화된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추정했습니다.
다시 말해 재양성 사례는 바이러스 검출을 위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의 기술적인 한계로 나타났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이 검사는 세포 속에 아주 적은 양의 유전물질이 남아있더라도 결과가 '양성'으로 나타날 수 있을 정도로 민감하다는 것입니다.
반면 지금까지 유력한 원인으로 지목된 바이러스의 재활성이나 재감염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습니다.
중앙임상위는 코로나19가 '만성 감염증'을 일으키지 않는 만큼 재활성화는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러스 감염 후에는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항체가 몸속에 생성되기 때문에, 재감염 가능성도 낮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완치자 중 다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277명입니다.
지금까지 YTN 김종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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