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정부는 현재의 위기를 이겨나가는데 가장 중요한 게 일자리라고 강조하면서 고용안정대책에 힘을 줬습니다.
우선 정부가 새로 만들겠다는 55만 개 일자리 는 어떻게 만든다는 걸까요?
이병주 기자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공기업 입사를 목표로 취업을 준비 중인 오지현 씨. 코로나19 사태로 공채 일정이 줄줄이 밀리면서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높은 경쟁률을 뚫고 얻게 된 지자체 공공일자리로 당분간은 경험을 쌓는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오지현 / 취업준비생
- "여기서 경험을 쌓으면 나중에 일하는데 도움되겠다 싶어서, 짧은 기간이지만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배우는 것도 많고."
「정부는 이런 공공부문 일자리 40만 개를 새로 만들고, 채용보조금 지원 등을 통해 민간 청년일자리 15만 개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이재갑 / 고용노동부 장관
- "청년 등을 대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