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확진 6천여명…동남아 최대 발생국
한때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평가받던 싱가포르가 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국가로 전락했습니다.
싱가포르 보건부는 현지시간 19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천5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을 뛰어넘어 11개 동남아 국가 가운데서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또 당분간 기숙사에 있는 외국인 이주노동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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