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 수 220만 명 넘어

연합뉴스TV 202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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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 수 220만 명 넘어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20만 명을 넘고 사망자 수는 16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를 극복할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희망을 걸고 있는 가운데, 에볼라 치료제인 '렘데시비르'가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이 뜨겁습니다.

전문가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김수민 시사평론가 어서 오세요.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7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통화를 갖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뤄졌다고 하죠?

트럼프 대통령가 어제 경제활동 재개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는데, 일부 주는 조기에 부분 정상화가 가능하겠지만 뉴욕주를 포함한 대다수는 봉쇄령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갈 길이 아직 멀어 보이죠?

다만 일부에선 고강도 방역 대신 오히려 자택대기령을 풀어달라고 요구하는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고 해요. 실제 코로나19 사태로 미국에서 최악의 실업 사태가 4주째 계속되고 있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비판하면서 중국과의 갈등이 다시 긴장 모드로 돌아서는 분위기입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코로나19로 각국 화웨이 사용 재고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배경이 뭔가요?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하면서 전 세계에서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요. 미국의 한 회사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약품이 코로나 임상시험에서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해 관심이죠, 어떤 치료제인가요?

유럽의 경우 일부 국가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에서 꾸준히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사망자도 2만 명을 넘어섰는데요. 현재 유럽 상황은 좀 어떤가요?

일본은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상황이 날로 심각해지는 양상입니다.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어서면서 한국을 넘어섰는데요. 확진자가 늘면서 우려했던 의료체계 붕괴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상황이 이렇게되자, 일본은 코로나19 환자를 가려내는 방법으로 '드라이브 스루' 검사를 공식 도입했습니다. 다만 시기가 너무 늦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죠?

싱가포르에선 하루 확진자가 1천명 가까이 쏟아져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가 6천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대응 모범 국가로 거론되던 국가인데, 어쩌다 방역 위기를 맞게 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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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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