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길거리서 상습 성추행 60대 구속 송치
서울 노원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아파트 승강기와 길거리에서 여성들을 성추행하고 달아난 혐의로 62살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자신이 사는 아파트 단지 내 승강기나 길거리 등에서 여성 5명을 연달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승강기 문이 열릴 때 함께 탄 여성의 신체 부위를 만지고 달아나거나 건널목에 있는 여성에게 기습적으로 범행하고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의 상습성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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