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의 4월 14일 '이 한 장의 사진'

MBN News 2020-04-14

Views 1

MBN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1회용 냅킨에 꼭꼭 눌러쓴 손편지.
'타이거, 진짜 멋졌어. 정말 잘 했고, 네가 우승해서 기뻐.'

지난해 최고 권위 골프대회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에게 우즈 때문에 2등만 하는 필 미컬슨이 써서 걸어둔 겁니다.

평생 자신의 앞길을 막은 라이벌의 재기를 축하하는 패자의 모습, 내일 제21대 총선 후에 우리도 볼 수 있을까요.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