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어제(10일) 오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경우 앞으로 1~2주가 고비라면서 한국의 코로나19 진단키트와 의료물품 지원을 요청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하고, 코로나 사태에도 양국 간 필수적 기업인의 이동이 지속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늘 자신의 지시로 우크라이나 수송기를 통해 한국 교민이 귀국하기도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젤렌스킨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연내 우크라이나 방문을 초청했으며, 문 대통령은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뒤 문 대통령과 외국 정상의 통화는 이번이 22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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