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드' 성착취물 유포…중학생 등 10명 검거
온라인 메신저 '디스코드'에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유포한 중학생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디스코드 내 성 착취물 채널 운영진과 판매자 등 10명을 붙잡아 이중 20대 운영진 한 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검거된 일당 중 3명은 성착취물을 게시한 채널 운영자로, 이 중 1명은 중학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나머지 7명은 한 건당 1만~3만원을 받으며 성착취물을 판매한 2차 유포자들로, 대부분 미성년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문제가 된 채널을 폐쇄하고 이들이 유포한 영상물을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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