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10...민주당 공동 공약 발표·통합당 충청 공략 / YTN

YTN news 20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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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열흘 앞으로…민주당 ’한몸 유세’
미래통합당 ’민심 척도’ 충청권 공략
정의당 ’n번방’ 사건·코로나19 극복 등 현안 주력
국민의당 안철수 닷새째 국토대종주…오늘 30여 km


총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의 선거전도 더욱 치열해지는 모습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공동 공약을 발표하면서 '한몸 유세'에 나섰고, 미래통합당은 민심의 척도로 불리는 충청권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송재인 기자!

먼저 여당 전략부터 살펴보죠.

오늘은 정책 공략에 나섰군요?

[기자]
지역 선거운동과 함께 오늘은 비례정당과 '한몸'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와 더불어의 약속'이라는 이름으로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 양당 후보들이 각각 한 명씩 팀을 이뤄 공동 공약발표 캠페인을 벌입니다.

민주당 후보의 지명도와 시민당 비례대표 후보의 전문성을 합쳐 21대 국회에서 공통 공약을 추진하겠다는 겁니다.

시작은 조금 전 9시 반, 국회에서 공개된 소상공인·영세자영업자 대책 관련 공약이었습니다.

오후에는 대전에서 장애인 관련 정책 공약을, 다시 국회에서 공동 국방 비전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한편 더불어시민당과 정당 투표 표심을 두고 경쟁을 벌이는 열린민주당은 오늘도 전국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첫 유세지로 광주를 방문한 데 이어 전북을 거쳐 오늘은 이틀째 부산에서 지지를 호소합니다.


미래통합당도 한몸 마케팅을 하긴 마찬가지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다만, 오늘은 전국 지역 유세에 조금 더 힘을 쏟는 모습인데요.

잠시 뒤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대전시당에서 주재하는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미래한국당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후엔 대전과 충북, 세종에서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 특히 충청권은 한 정당에 몰표를 주지 않는 등 중도 표심이 두꺼운 지역으로 꼽힙니다.

그런 만큼, 전체 선거에서 승패를 가르는 지역으로 분류되는데, 통합당이 오늘 표심 다잡기에 사활을 건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외에 민생당 손학규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오늘 대구와 경북 경주, 울산을 잇달아 찾아 코로나19 사태 속 민심을 잡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서울에서 디지털 성 착취 범죄, 해결을 촉구하는 집중 유세를 진행하는 한편, 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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