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화창한 식목일…건조특보 확대·강화
식목일인 오늘 햇살이 눈부신데요.
여전히 공기가 차갑습니다.
낮에도 기온은 이맘때 수준을 밑돌기 때문에 다소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한결 포근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기는 점점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건조 특보가 11시를 기해 더 확대, 강화됩니다.
건조함을 해소해줄 비 소식이 당분간도 없기 때문에 건조함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각종 화재사고 나지 않도록 예방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지금 전국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아주 맑은 하늘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 내내 맑겠고요.
어제와 달리 공기도 깨끗해서 창문 열고 환기하셔도 좋겠습니다.
다만 서해안과 제주도에서는 오늘까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4.8도, 광주나 대구는 7~8도선까지 기온이 올라 있습니다.
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안팎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이번 주도 맑고 일교차 큰 봄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