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이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찾아 4월 총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민생당 손학규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어제(2일)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광주시당 선대위 출정식을 열고, 거대 양당이 정권 싸움에만 눈이 멀어 극한의 대결을 하고 있는데 민생당이 화합과 연합의 정치, 일하는 정치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거대 양당은 비례 위성정당을 만들어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짓밟고 있는데 민생당만이 유일하게 지역구와 비례대표 후보를 함께 내 민주주의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광주는 군사 독재의 폭압과 살육에도 평화를 이루고 화합을 이루며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일궈 냈다며 광주가 거대 양당의 극한 정치를 끝내기 위해 제3당의 위치를 굳건히 이뤄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앞서 손 상임선대위원장은 어제(2일) 새벽 0시부터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선대위 지도부와 함께 출정식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최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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