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저녁 8시 54분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의 상가 건물 2층에 있는 마사지 숍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3층에 거주하는 53살 이 모 씨등 3명이 연기를 마신 채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구조돼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어제 불로 마사지 숍의 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백 7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장실에 설치된 세탁기에서 누전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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