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동안 맑고 따뜻...오전까지 서쪽 초미세먼지 / YTN

YTN news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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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봄기운이 한층 더 짙어지겠습니다.

낮 동안 따스한 봄 햇살이 내리쬐며 서울 기온 17도까지 올라 무척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중국발 스모그의 유입으로 오전까지는 수도권과 충청 등 서쪽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호흡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초미세먼지는 오후부터 점차 해소되겠고, 낮 동안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9도, 광주 20도로 어제와 비슷해 따뜻하겠습니다.

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경북 동해안과 울산에는 건조경보가, 서울 등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산불 위험이 큰 만큼,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건조함을 해소해줄 단비가 내리겠고요,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다시 낮아질 전망입니다.

요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며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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