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시 외투기업 40% 사업 축소 고려"
국내 외국인투자기업 40% 정도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한국에서 사업 축소를 고려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인력 100인 이상 주한 외국인 투자기업 150곳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설문 결과 외투기업 48%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글로벌 생산·유통망 재편을 고려하겠다고 답했고, 이 가운데 86%가 는 한국 내 생산·유통망 축소를 고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국내 진출 외투기업 41.3%가 한국 내 사업 축소를 고려하겠다고 답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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