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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신규 확진자 147명...누적 코로나19 감염 환자 8,799명" / YTN

YTN news 202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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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경기도 분당 제생병원 집단감염 현황 및 대응방안, 대구 요양병원집단감염 현황 및 대응방안, 마스크 수급 동향 등을 보고받고 논의하였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유럽발 입국자 전원에 대한 진단검사에 필요한 인력, 자원, 체류시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적극 협조를 부탁하며 유례없는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는 재난관련기금을 코로나19에 대해서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것이며 시도도 보유기금을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위기극복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먼저 유럽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검역강화 준비사항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최근 유럽에서 코로나19 유행이 급격하게 확산되고 입국단계에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3월 22일 0시부터는 특별입국절차에 더하여 유럽발 입국자 전원에 대해서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일정 기간 검역을 대폭 강화하기로 한 내용을 어제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유럽발 모든 입국자들은 검역단계에서 건강상태질문서, 발열 확인 결과를 토대로 유증상자와 무증상자를 구분하고 유증상자는 검역소, 검역시설에서 진단검사를 받게 됩니다. 유증상자의 신속한 진단검사를 위해 검사실을 24시간 운영하고 기존의 격리시설 외에 71실 규모의 격리시설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 189개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검역단계에서 증상이 없는 무증상자는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하여 진단검사를 받게 되고 인천의 SK 무의연수원, 경기의 코레일 인재개발원 등 7개 시설 약 1000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검체 채취 등을 위한 의료인력 52명과 각 부처 지자체에서 파견받은 220명 내외의 지원인력이 배치될 계획입니다. 진단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은 경우에도 중증도 분류에 따라 지정된 인근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음성 판정을 받은 경우에도 강화된 사후관리 방식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내국인과 국내 거주지가 있는 장기체류 외국인은 지자체에서 14일간 자가격리자로 관리하고 비즈니스 목적 등으로 입국한 단기 체류 외국인들은 보건복지부 콜센터에서 매일 유선으로 증상 여부를 확인하는 강화된 능동감시를 받게 됩니다.

아울러 정부는 감염병예방법에 의하여 자가격리된 사람에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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