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4월로 미뤄진 일선 학교 개학을 더 이상 미루지 않기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긴급국무위원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름 앞으로 다가온 일선 학교 개학을 준비하기 위한 긴급국무위원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정 총리는 회의에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모두발언을 통해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학교에 아이들을 보낼 수 없다며 예정대로 개학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그동안의 고통보다 더 큰 희생이 필요할 수도 있다며 국무위원 전원이 참여하는 회의에서 논의한 뒤 국민께 협조를 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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