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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도 전세기 투입...한중일 외교장관 첫 화상회의 / YTN

YTN news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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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이탈리아에 임시항공편 2대 투입 추진 중"
페루에도 임시항공편 추진…177명 수송 계획
에콰도르·온두라스·모로코 하늘길 끊겨…대책 마련 중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중국을 넘어선 이탈리아에 정부가 전세기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한중일 외교장관은 처음으로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하 경제 교류 위축에 대한 대비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아영 기자!

정부가 결국 이탈리아에도 전세기를 보내기로 했군요?

[기자]
중국 우한과 일본 요코하마항, 이란에 이어 네 번째 정부 전세기가 검토 중인 건데요.

정부가 이탈리아에 있는 우리 교민을 수송하기 위한 임시항공편 투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당초 한인회 차원에서 항공사와 협의해 직접 임시항공편을 마련하려 했지만, 어려움이 있어서 정부가 주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밀라노 인근에 있는 우리 국민이 421명, 로마 인근의 국민이 150명 정도로 파악되는데요.

정부는 임시 항공기 2대를 투입하기로 하고 세부 사항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5일 국경이 폐쇄돼 우리 여행객 177명이 고립된 페루에서도 수송 계획인 진행 중입니다.

코이카 봉사단원까지 250명 정도가 귀국을 원하고 있는데, 각지에 흩어져있는 관광객을 리마로 이동시킨 뒤, 멕시코를 통해 귀국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에콰도르에 있는 교민과 코이카 봉사단원 76명, 온두라스의 우리 국민 17명, 모로코의 코이카 봉사단원 57명 등도 하늘길이 끊기면서 고립돼 대사관이 대책을 마련 중입니다.


서로 국경을 막으면서 경제나 사회적인 교류도 위축되고 있는데, 오늘 한중일 삼국 외교장관이 화상으로 회의를 진행했죠?

[기자]
오늘 오전 10시 반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화상회의를 했습니다.

강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한중일 3국 국민 사이 교류 협력 위축됐다며 이로 인한 경제, 사회적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기업인들의 교류가 위축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우려를 포명했습니다.

[강경화 / 외교부 장관 : 우리 3국은 코로나 확산의 차단과 함께 이번 사태로 인한 우리 국민들 간의 교류 협력의 위축, 또 경제 사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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