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AM-PM] D-29 오늘의 총선일정
오늘 하루의 주요 총선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의 총선 일정', 지금부터 확인해보시죠.
▶ 민주당 "오늘까지 비례연합 참여여부 알려달라"
오늘(18일)은 더불어민주당이 범여권비례연합정당 참여 의사를 밝혀달라고 요청한 시한의 마지막 날입니다.
앞서 민주당은 친여 성향의 '시민을위하여'를 플랫폼정당으로 선택했는데요.
정의당이 독자노선을 고수하는 가운데 민주당은 기본소득당과 시대전환, 가자환경당, 가자평화인권당 등 네곳과 비례연합정당 협약을 맺었습니다.
관심은 3당인 민생당이 참여할지 여부인데요.
민생당은 아직까지 내부에서 의견이 갈리면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 10:00 미래한국당 최고위…비례대표 후보명단 재논의 (국회)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오늘 오전 10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비례대표 후보 공천 명단을 재논의합니다.
한국당 한선교 대표는 통합당의 반발에 부딪힌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대해 재의를 요구하기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최고위 의결을 거쳐 일부 후보자에 대해 공관위에 공식적인 재검토를 요청할 전망인데요.
공병호 공관위원장은 비례대표 인선 작업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졌다면서, 순번 등 변경 가능성은 장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 10:00 심상정, 관훈클럽 토론회 참석…총선전략 등 밝힐 듯 (한국프레스센터)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오늘 오전 10시, 중견 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심 대표는 오늘 토론회에서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연합정당에 불참하는 배경과 정의당의 총선 전략과 공천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와 함께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일부 비례대표 후보자들에 대해서는 어떤 발언을 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총선일정'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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