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 금융시장 요동
기준금리 인하 등 강력한 처방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공포에 증시가 요동치면서 원 달러 환율이 1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습니다. 미국 다우지수가 3천 포인트, 13% 가까이 급락하는 등 글로벌 증시도 패닉에 빠졌습니다.
▶ "금융위기보다 심각"
문 대통령이 지금의 경제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더 심각하다며, 모레 비상경제회의를 직접 주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경과 관련해 여야는 대구 경북 지역에 1조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입일정 변경도 검토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이 2주 더 연기되면서 우려했던 4월 6일 개학이 현실화됐습니다. 교육부가 각·시도교육청에 법정 수업 일수를 감축하라고 권고한 가운데, 대학입시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 230명 교민 귀국 추진
이탈리아에서 사망자가 2천 명...